팡다특수강(方大特钢)의 전신은 난창철강으로 2009년 랴오닝성 국유기업인 팡다그룹이 지분을 인수하며 사명이 변경됐다.

팡다특수강은 제철 제강 등 생산 기술과 관련 설비를 갖추고 있다.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철강연합기업도 보유하고 있다. 철강과 자동차부품 생산사슬이 같은 업계에서 비교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팡다특수강은 2018년 순이익이 12억3300만위안에 이를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75% 증가하는 것이다.

이는 주로 국가공급측 개혁과 레버리지 축소(부채 감축) 혜택을 받았기 때문이다. 회사는 내부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생산 비용을 대대적으로 낮추고 있어 수익이 안정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 주주 구성은 국유회사나 보험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사 실적은 동기대비 대폭 성장했는데 회사 순이익은 2017년 동기대비 281% 증가하고 주당순이익(EPS)은 1.92위안이었다. 2018년 1/4분기 순이익은 동기대비 96% 증가하고 주당수익은 0.38위안을 기록했다.

주가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다 상승탄력을 받고 있다. 주가수익률(PER)은 56배이다.